청소년한부모 아동 양육 및 자립지원 신청후기
청소년 한부모 아동양육 및 자립지원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 자녀 양육과 학업, 취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정된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지원대상
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90% 이하 모 또는 부의 나이가 만 24세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
중위소득은 우리나라 전체 가정의 소득을 순위대로 나열했을 때, 딱 중간에 있는 가정의 소득을 말해요.
쉽게 말하면 50%는 더 많이 벌고, 50%는 더 적게 버는 소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그럼 중위소득의 90% 이하는 어떤 의미일까?
2024년 기준으로 4인 가구의 경우, 중위소득은 5,729,913원입니다.. 그러니까 중위소득의 90% 이하는 5,156,922원 이하라는 뜻이에요.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, 4인 가구의 경우, 한 달에 430만 원 이하의 소득을 벌고 있다면 '청소년 한부모 아동 양육 및 자립 지원 사업'에 지원할 수 있어요.
물론 가구 구성원이 다르면 중위소득도 달라지니, 자세한 정보는 가족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좋아요.
https://news.seoul.go.kr/welfare/archives/554346
지원내용
1) 아동양육비: 만 18세 미만의 자녀에게 아동양육비 지원
2)자립촉진수당: 청소년한부모가 신청일 기준 최근 1년 내 본인의 학업, 직업훈련, 취업활동을 통해 자립활동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경우
3) 검정고시 등 학습지원: 청소년한부모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경우 학원비, 교재비, 학용품비 등을 지원하고,
중,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교통비, 교복구입비 지원
지원후기
학생 후기: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학업을 병행하기 힘들었지만, 서울시 청소년 한부모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 양육비와 자립 촉진 수당을 지원받아 학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. 학습 지원 덕분에 검정고시에도 합격할 수 있었고, 지금은 대학교에 진학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.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다른 청소년 한부모들과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다.
취업 후기: 아이를 둔 후 직장을 구하기 어려웠지만,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컨설팅, 직업훈련,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받아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. 아동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아이를 걱정 없이 일에 집중할 수 있고,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아이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.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, 예술 활동도 즐기고 있습니다.
자립 후기: 서울시 청소년 한부모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, 정신적 지원을 받고 자립할 수 있었습니다. 주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고, 자립 촉진 수당과 취업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안정되었습니다.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,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.
출처 서울특별시청
댓글